종료
기획전
KOFA 더블 피쳐: 사랑의 노래, 영광의 춤
기간2023-02-18(토) ~ 2023-02-23(목)장소시네마테크KOFA 1관
'KOFA 더블 피쳐'는 두 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보며 관객이 각 작품을 색다르게 경험하길 바라며 준비한 기획전 시리즈다. 이를 통해 함께 보면 더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더블 피쳐는 지난해에 개봉한 한국 뮤지컬영화 <영웅>과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영감을 받아 오리지널 뮤지컬 <페임>(알란 파커, 1980)과 쥬크박스 뮤지컬 <물랑 루즈>(바즈 루어만, 2001)를 상영한다.
얼핏 보기에 두 영화는 닮은 점이 없다. <페임>이 거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날카로운 성장영화라면, <물랑 루즈>는 화려한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영화니까. 하지만, 두 영화의 연결고리는 분명히 있다. 영광과 사랑의 형태가 없는 이상을 향해 인생을 바쳐 달리는 예술가들의 어지러운 세상이 그것이다. 상상 밖의 행복과 고난을 겪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그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우리 현실의 한계를 향해 반항한다. 뮤지컬의 고유적 특징인 이 반항을 통해 삶의 황홀함과 황폐함을 번갈아 보여준다.
<페임>의 앙상블이 최종곡 'I Sing the Body Electric'을 온몸으로 힘차게 부를 때, <물랑 루즈>의 크리스티앙과 샤틴이 함께 'Elephant Love Medley'로 러브송 대화를 나누며 사랑에 빠질 때 전율을 느끼며 눈물 흘린 경험을 KOFA의 관객과 함께 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 극장 경험은 필수다. 개봉 후 <페임>과 <물랑 루즈>는 공연 뮤지컬로 각색되어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었지만, 영화적 경험은 언제나 특별할 것이다. 오리지널들을 극장 화면에서 제대로 (재)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KOFA 더블 피쳐' 기획전에 초대한다.
(기획전 큐레이션: 최영진,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래머)
이번 더블 피쳐는 지난해에 개봉한 한국 뮤지컬영화 <영웅>과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영감을 받아 오리지널 뮤지컬 <페임>(알란 파커, 1980)과 쥬크박스 뮤지컬 <물랑 루즈>(바즈 루어만, 2001)를 상영한다.
얼핏 보기에 두 영화는 닮은 점이 없다. <페임>이 거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날카로운 성장영화라면, <물랑 루즈>는 화려한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영화니까. 하지만, 두 영화의 연결고리는 분명히 있다. 영광과 사랑의 형태가 없는 이상을 향해 인생을 바쳐 달리는 예술가들의 어지러운 세상이 그것이다. 상상 밖의 행복과 고난을 겪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그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우리 현실의 한계를 향해 반항한다. 뮤지컬의 고유적 특징인 이 반항을 통해 삶의 황홀함과 황폐함을 번갈아 보여준다.
<페임>의 앙상블이 최종곡 'I Sing the Body Electric'을 온몸으로 힘차게 부를 때, <물랑 루즈>의 크리스티앙과 샤틴이 함께 'Elephant Love Medley'로 러브송 대화를 나누며 사랑에 빠질 때 전율을 느끼며 눈물 흘린 경험을 KOFA의 관객과 함께 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 극장 경험은 필수다. 개봉 후 <페임>과 <물랑 루즈>는 공연 뮤지컬로 각색되어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었지만, 영화적 경험은 언제나 특별할 것이다. 오리지널들을 극장 화면에서 제대로 (재)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KOFA 더블 피쳐' 기획전에 초대한다.
(기획전 큐레이션: 최영진,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