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컬렉션
초우 (1966)
줄거리 진행 중심으로부터 탈피하여 이미지 편집의 리듬과 상징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일컫는 씨네포엠이란 용어는 196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의 미학적 실험과 선진성을 상징하는 단어였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당대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달고 데뷔한 정진우는 그의 두번째 작 <배신>(1964)에서 이미 ‘씨네포엠’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에 소개되었던 장 뤼크 고다르의 <네멋대로 해라>(1960), 루이 말의 <사형대의 엘리베이터>(1958) 등으로부터 영향받았다 한다. 그리고 1966년 작 <초우>와 같은 해 나온 <초연>을 통해 그 실험을 완성하게 된다. 신분을 숨긴 청춘 남녀의 이중적 배반의 로맨스라는 다소 진부한 설정, 1964년 <맨발의 청춘>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향세에 접어든 청춘영화라는 장르적 한계를 정진우는 스타일적 실험으로 단숨에 뛰어넘는다.
이 영화의 주연은 신성일과 문희라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다. 주연작만 500편이 넘는 명실공히 한국영화사 최고의 스타였던 신성일과, 남정임 윤정희와 함께 196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트로이카 중 한 명이었던 문희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주목할만 하지만, <초우>는 이 두 배우의 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대표작으로 꼽힐만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신인 배우 문희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번 블루레이에 수록된 <초우>는 한국영상자료원이 2017년 4K로 복원한 영상을 소스로 하였다. 고화질로 복원된 블루레이 영상은 <초우>라는 영화의 가치를 완전히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서플먼트로는 정진우 감독과 영화평론가 김형석의 영화해설이 수록되었다. 5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또렷한 기억으로 전달하는 감독 본인의 제작기와 연출 철학은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줄 것이다. 소책자에는 김형석의 감독 소개,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평론가인 박진형의 작품 해설이 수록되었다.
이 영화의 주연은 신성일과 문희라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다. 주연작만 500편이 넘는 명실공히 한국영화사 최고의 스타였던 신성일과, 남정임 윤정희와 함께 196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트로이카 중 한 명이었던 문희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주목할만 하지만, <초우>는 이 두 배우의 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대표작으로 꼽힐만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신인 배우 문희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번 블루레이에 수록된 <초우>는 한국영상자료원이 2017년 4K로 복원한 영상을 소스로 하였다. 고화질로 복원된 블루레이 영상은 <초우>라는 영화의 가치를 완전히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서플먼트로는 정진우 감독과 영화평론가 김형석의 영화해설이 수록되었다. 5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또렷한 기억으로 전달하는 감독 본인의 제작기와 연출 철학은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줄 것이다. 소책자에는 김형석의 감독 소개,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평론가인 박진형의 작품 해설이 수록되었다.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일어
화면: 1080P FULL HD 16:9
오디오: Korean LPCM Mono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Special Feature
- 음성해설: 정진우(영화감독), 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 이미지 갤러리
- 복원전후영상
소책자
- “영원한 영화인 정진우”, 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초우>-배반의 로맨스”, 박진형(영화평론가)
기타
영화엽서 3종
화면: 1080P FULL HD 16:9
오디오: Korean LPCM Mono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Special Feature
- 음성해설: 정진우(영화감독), 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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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책자
- “영원한 영화인 정진우”, 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초우>-배반의 로맨스”, 박진형(영화평론가)
기타
영화엽서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