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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이상관람가모래의 여자 (35mm)

Woman in the D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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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여자 (35mm)
감독
데시가하라 히로시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출연
에이지 오카다,기시다 쿄코,이토 히로코
러닝타임
147분
색채
흑백

상영 회차

2025-02-04(화)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영문자막

2025-02-13(목) 18:30

시네마테크KOFA 1관

영문자막

줄거리

"난, 이래 봬도 모래에 대해서는 웬만큼 알고 있는데 말이죠. 모래란 말입니다. 이렇게, 일 년 삼백육십오일 움직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동이 바로 모래의 생명이란 말입니다…. 절대로 한곳에 머물지 않는... 물속에서도 공기 속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래서, 살아 있는 생물은 보통 모래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균도 마찬가지요... 아아, 그러니까, 즉 청결의 대명사 같은 것이란 말입니다. 방부제 역할은 하겠지만, 썩게 하다니, 말도 안 됩니다…. 그런데 하물며, 부인, 모래 자체가 썩다니요…. 그리고 무엇보다, 모래란 어엿한 광물이란 말입니다."

교사인 준페이는 희귀 곤충 채집을 위해 모래 지대로 탐사를 나간다. 마지막 버스를 놓친 그는 지역 주민의 소개로 혼자 살고 있는 한 여인의 집에 묵게 된다. 그러나 다음 날 그는 모래로 둘러싸여 있는 집의 밖으로 나가는 사다리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모래를 퍼내는 노동을 강요받게 된다. 노벨 문학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가 "만약 살아 있었다면 노벨 문학상은 그의 차지일 것"이라고 말했던 '일본의 카프카' 아베 코보의 대표작인 <모래의 여자>를 데시가하라 히로시가 영화화하여 1964년 제1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끊임없이 유동하는 모래 구덩이 속에 세워진 집에 갇혀 자유를 잃은 한 남자의 시간이 흑백의 거대한 화면과 다케미츠 토루의 거칠고 실험적인 음악에 파묻혀 있는 듯하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7kX4h_sEBiI
이미지 ©Sogetsu Foundation
일본국립필름아카이브 35mm 프린트 

관련 프로그램

종료프로그램 상세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 - 영화와 문학 2
공동주최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 - 영화와 문학 2

상영작 13편

2025-01-31(금) ~ 2025-02-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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