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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이상관람가한국근대양악열전: 조선에 전해진 서양 음악, 나운규 '아리랑'과 만나다

한국근대양악열전: 조선에 전해진 서양 음악, 나운규 '아리랑'과 만나다
감독
이승묵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출연
이승묵, 정창관, 장소연, 박대우, 장기영, 양성환, 박준송, 김태희, 김병규
러닝타임
100분

상영 회차

2023-10-27(금)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3-10-28(토) 15:00

시네마테크KOFA 1관

줄거리

조선은 일, 청,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와의 조약을 통해 부산, 원산, 인천을 차례로 개항하였고, 외교/선교/군사적 목적으로 수많은 외국인들과 서양 근대문물이 유입되었다. 개항장이었던 인천은 최초의 철도, 지방우편국, 호텔, 유원지, 무역회사가 건설되는 등 경성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한국 근대음악의 발화지로서 큰 역할을 한 지역이다. 인천 제물포 개항 이후 조선은 서양악기와 음악 또한 적극적으로 유입과 함께 일제 식민시기 서양 및 일본음악이 공존하며 가곡, 동요, 유행가요, 애국가, 아리랑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들이 당시 국민들의 정서, 예술 및 문화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국영화사의 신화적인 영화인으로 남아 있는 나운규 감독/배우(1902~1937)가 주로 활동하던 1920년대와 1930년대는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영화 장비 및 산업 발전이 이뤄진 시기였으며, 특히 나운규가 직접 연출, 출연한 <아리랑>(나운규, 1926)은 민족적 정서에 서구 활극 영화적 기법이 가미된 작품으로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된 이후 발성영화 이전 무성영화의 기념비적 작품이 되어 조선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나운규의 <아리랑>에 클라이막스에 수록된 영화주제가 ‘아리랑’은 영화의 흥행과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져, 지역별 구전으로 여러 형태로 존재하던 민요 ‘아리랑’을 널리 확산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당시 나운규와 단성사의 악단장 김영환(감독, 변사, 작곡가)이 새롭게 가사와 곡조를 만들고, 바이올린 등 양악기로 편작한 아리랑은 영화 상영 시 배우, 가수, 그리고 전국 극장의 관객들이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인천콘서트챔버 초청 공연을 통해, 근대 문물이 유입되던 1920~30년대 조선의 문을 두드린 서양 악기의 향연을 즐기며 청년 나운규가 듣고 부르고 전하려 한 그 시대의 음악은 무엇일지 귀기울여본다.

인천 콘서트 챔버 (https://www.inconcham.com/)

공연일정
2023년 10월 27일(금) 19:00 공연(100분) 
2023년 10월 28일(토) 15:00 공연(100분) + GV(50분)
* GV 초청 : 이승묵 대표, 정창관 연사 / 진행 : 오디오가이 최정훈 대표


[공지]
공연이 추후 다양한 곳에서 많은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영화 관계자 초청을 진행합니다.
상기의 이유로 예매 좌석 수를 일부 축소하여 진행하오니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관련 프로그램

종료프로그램 상세
아카이빙 101 - <한국근대양악열전: 조선에 전해진 서양 음악, 나운규 '아리랑'과 만나다> 공연
기획전

아카이빙 101 - <한국근대양악열전: 조선에 전해진 서양 음악, 나운규 '아리랑'과 만나다> 공연

상영작 1편

2023-10-27(금) ~ 2023-10-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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