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주세페 베르디 음악원에서 재즈와 클래식 음악으로 예술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페데리코 알론토 감독은 고향인 토리노의 최연소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음악 신동으로 일컬어졌다. 2008년 영화 학교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알론토 감독은 독립영화 감독으로서 뮤직 비디오부터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영화계에서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바로 지금 2023년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 <개>에서는 방사선 피폭으로 세계 여성의 99.5%가 불임이 된 세상이 된 상황에서 혼돈과 폭력, 광기가 휩쓰는 세상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 지를 묻는다. 멸종의 길로 이미 접어들었다고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이 난관을 뚫고 새로운 새벽을 열 기회를 인류가 찾아낼 것인가? (이안)
페데리코 알로토 감독은 이탈리아 토리노 출생으로 8살부터 트럼펫과 음악 작곡을 공부했고 2003년 주세페 베르디예술원을 졸업 후 재즈 및 클래식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2008년 영화학교에서 연출과 촬영을 공부한 뒤로 여러 음악가들의 뮤직비디오 및 CF를 제작했고 다수의 작품으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총 5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최근 <The Spirit Chaser>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