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어딘가로 추정되는 작은 시골 마을, 담뱃잎을 재배하는 것이 마을의 주요 산업이 이곳에서 악명 높은 후작 부인의 담배 농장은 마을 농민을 대상으로 노동력을 착취한다. 순수하고 착한 라짜로는 마을 농민 중에서 최하층민으로 마을의 궂은일은 도맡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라짜로는 가까이 지내던 도련님 탕크레디의 부탁으로 그의 가짜 유괴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제67회 칸영화제에서 <더 원더스>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이탈리아 영화계를 이끄는 여성 감독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알리체 로바허 감독의 2018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