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어느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 버스 운전사 사와이와 두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흑백도 컬러도 아닌 세피아 톤의 단조로운 색감과 바람기를 잔뜩 머금은 시네마스코프의 넓은 화면이 영화의 황량함을 배가시킨다. 알 수 없는 어딘가를 향해 두 남매를 태우고 부단히 움직이는 사와이의 버스가 끝내 강한 울림을 전한다. DCP 상영. ※ 10월 16일(일) 11:30 <유레카> 상영 후, 센토 다케노리 프로듀서 초청, 관객과의 대화 진행
모더레이터: 이다혜 영화전문기자 (온라인으로 현지 연결, 순차 통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