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과 아동에 대하여 다룬 작품으로, 큰 충격과 눈물을 선사하며 평단의 유수한 찬사를 받았다. 제 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12살 소년 ‘자인’은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는 이유로 부모를 고소한다. 영화는 그런 ‘자인’의 뒤를 따라 그의 삶을 낱낱이 포착한다. ‘자인’의 부모는 금전적인 능력이 없는 상태로 많은 아이들을 낳았고, 어린 아이들은 설탕물을 마시며 집과 길거리에서 여러 노동을 하여 돈을 번다. 학교에서의 정식 교육은커녕 범죄와 배고픔 등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삶을 사는 ‘자인’과 형제들. 그러던 어느 날 ‘자인’의 부모는 ‘자인’이 아끼고 보살폈던 동생 ‘사하르’를 매매혼으로 팔아 버리는데…
등장하는 배우들 대부분이 비전문 배우로 실제 난민이거나 영화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으며 영화는 처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세상에 알렸다. 출처: 서울국제사랑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