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철이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다가 왠지 불안에 사로잡혀 선생님께 화장실에 간다고 말한 뒤 곧장 집으로 달려간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를 걱정하는 철이는 엄마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타워 크레인에서 농성하고 있는 아빠에게 전화를 한다. 세계 보건 기구(WHO)와 베이징 현대예술기금(BCAF)의 의뢰로 만들어진 단편 영화로 개인의 우울증을 사회적인 맥락으로 읽고 있다.
* 부대행사- 복원의 재구성: 이창동 전작 4K 리마스터링 포럼
일시: 7월 23일(토) 13시~15시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모두 발언: 이창동 감독
모더레이터: 김홍준 원장
패널: 박홍열 촬영감독, 조해원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복원팀장, 신정민 영상복원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