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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관람가<겨울의 길목>(1989),<뫼비우스의 딸>(1981),<동시에>(1998),<부속품>(1986),<지리멸렬>(1994)

<On The Way The Winter>(1989),<Daughter of Mobius (Moebiuseuui ttal)>(1981),<Simultaneity>(1998),<Accessories(Busokpum)>(1986),<Incoherence>(1994)

<겨울의 길목>(1989),<뫼비우스의 딸>(1981),<동시에>(1998),<부속품>(1986),<지리멸렬>(1994)
러닝타임
105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매체
D-Cinema, D-Cinema(4K)

상영 회차

2026-06-17(수) 11:30

시네마테크KOFA 1관 · 상영 매체 D-Cinema(4K)

GV강연이벤트

줄거리

부제목

아코디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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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2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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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단편영화 정보

01겨울의 길목

On The Way The Winter

KMDb에서 자세히 보기
감독
홍준석
제작연도
1989
러닝타임
23분
색채
컬러

대학의 동계 연극 워크숍에서 연극 &lt;보이체크&gt;를 준비하는 기달은 스스로를 "도덕도 면제된 불량 청년"이라 자조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현실을 바꾸지 못하는 무력감을 품고 방황한다. 취업의 문턱에서 겪는 불안, 부조리하고 거만한 교수의 횡포 속에서 스스로를 "거인의 발바닥에 기생하는 필요악"처럼 느낀다. 크리스마스 이브, 교수에게 붙잡혀 연구보고서를 쓰던 기달과 묘숙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한 연말의 서울 거리에서 작은 일탈을 감행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989년 졸업작품이자 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2002년 수집한 16mm 원본 네거티브 필름으로부터 2023년 4K 해상도로 디지털화한 버전으로 상영된다.

02뫼비우스의 딸

Daughter of Mobius (Moebiuseuui ttal)

KMDb에서 자세히 보기
감독
김의석
제작연도
1981
러닝타임
16분
색채
혼합

"내 이름은 김기숙입니다." 29세, 독신, 현대무용가. 만나는 사람마다 "시집은 언제 가냐"고 묻는 세상에서, 김기숙은 무용하는 공간에서만 마음이 편하다고 말한다. 서울의 거리를 걷고, 혼자 밥을 먹고, 양말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의 일상을 카메라가 따라간다. "내게 아직 남자가 없다는 것 참 다행인 일이다." 거리의 무수한 남자들을 "돈이 있어도 막상 살 게 없는 가게의 물건"에 빗대는 김기숙의 내레이션은, 선택하는 자와 선택받는 자의 자리를 단번에 바꿔놓는다. 실제 컨템포러리 무용단의 김기인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극영화로, 내레이션과 이중노출, 흑백에서 컬러로의 전환 등 실험적인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981년 기증받은 16mm 프린트 필름으로부터 2021년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

03동시에

Simultaneity

KMDb에서 자세히 보기
감독
김성숙
제작연도
1998
러닝타임
19분
색채
컬러

"꿈은 이루어짐과 동시에 사라졌다." 프레스 공장에서 사고를 당한 후 퇴사한 한 남자와 세운상가 일대를 전전하며 불법 음란 비디오를 유통하는 젊은 남자. 좁은 복권 매표소와 불안한 단속의 경계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삭막한 도시의 소음 속에서 묘한 유대를 쌓아가며 살아간다. 이곳을 떠나 한 밑천 잡기를 꿈꾸는 남자와 그를 불안하게 바라보며 묵묵히 곁을 지키는 주인공. 그러나 거센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경찰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을 맞는다. IMF 외환위기 직후 한국 사회의 그늘진 이면과 청춘들의 무력한 욕망을 감각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포착한 작품이다. 2025년 4K 심화복원.

04부속품

Accessories(Busokpum)

KMDb에서 자세히 보기
감독
이현애
제작연도
1986
러닝타임
16분
색채
컬러

대학을 갓 졸업한 희영은 이력서를 들고 사회로 나설 준비를 한다. 그러나 세상이 그녀에게 허락한 자리는 좁고 위태롭다. 설거지하는 희영의 등 뒤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신문의 구인란은 오직 '남자'만을 구한다. 어렵게 마주한 면접장에서 남성 면접관은 희영의 역량 대신 "직장 생활을 몇 년이나 할 것인지", "본인의 여성다움을 점수로 매기면 몇 점인지"를 묻는다. 우여곡절 끝에 취직에 성공하지만, 남성 사원들이 신문을 읽으며 업무를 지시하는 동안 희영의 일과는 끊임없는 타이핑과 커피 심부름, 자정을 넘기는 야근으로 채워진다. 영화는 희영의 서사 사이에 여성을 상품으로 소비하는 광고, 어항 속을 홀로 유영하는 금붕어, 25세 여성 조기 정년제 철폐 토론회, 1986년 서울의 풍경을 몽타주로 엮어 그 시대 여성이 처한 조건을 냉철하게 기록한다. 여성 동인 '또 하나의 문화의 '창''이 제작한 작품으로, 2023년 기증받은 8mm 프린트 필름으로부터 2024년 2K 해상도로 디지털화했다.

05지리멸렬

Incoherence

KMDb에서 자세히 보기
감독
봉준호
제작연도
1994
러닝타임
31분
색채
컬러

성인 잡지를 즐겨 보다 탄로 날 위기에 처한 대학교수, 아침 조깅을 하며 남의 집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쳐 먹는 신문사 논설위원,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 경비원에게 들킨 엘리트 검사. 영화는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 지도층 3인의 지리멸렬한 가식과 위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비춘 뒤, 이들이 TV 긴급토론 프로그램에 '사회 도덕성 회복'을 논하는 전문가로 나란히 출연하는 에필로그를 통해 날카로운 블랙코미디적 파국을 완성한다. 훗날 &lt;플란다스의 개&gt;, &lt;기생충&gt;으로 이어지는 '지하 공간'을 비롯해 출발선에 선 봉준호 세계관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졸업작품. 2002년 수집한 16mm 원본 네거티브 필름으로부터 2019년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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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목) ~ 2026-10-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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