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확인

서비스 준비중입니다.

청소년관람불가스트레인지 데이즈

Strange Days

KMDb에서 자세히 보기
스트레인지 데이즈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출연
랄프 파인즈,안젤라 바셋,줄리엣 루이스
러닝타임
145분

상영 회차

2026-04-15(수) 15:3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6-04-21(화)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줄거리

1999년, 새 밀레니엄을 앞둔 로스앤젤레스. 전직 경찰 레니 네로(랄프 파인즈)는 타인의 기억을 직접 기록하고 재생하는 불법 장치 ‘스퀴드(SQUID)’와 그 콘텐츠를 유통하며 살아간다. 스퀴드는 착용자의 대뇌 피질에서 시각, 청각, 촉각은 물론 감정까지 그대로 기록해 제삼자가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이제 개인의 기억은 더 이상 내밀한 영역이 아닌, 매매 가능한 데이터가 되었다. 자극적인 콘텐츠를 유통하며 연명하는 레니지만, 정작 자신은 옛 연인 페이스(줄리엣 루이스)와의 행복했던 기억이 담긴 테이프를 반복 재생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인 아이리스가 의문의 테이프를 남기고 살해당하고, 그 속에 담긴 충격적인 진실은 레니를 더 거대한 폭력과 음모 속으로 끌어들인다.
제임스 카메론이 스토리를 구상하고 제이 콕스와 함께 각본을 썼으며, 캐서린 비글로우가 연출한 <스트레인지 데이즈>는 SF적 설정을 말초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영화는 기록된 감각이 타인의 신경계로 직접 이식되는 체험을 통해, 쾌락과 폭력의 소비가 어떻게 중독의 형태로 변질되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기서 타인의 기억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신경계에 직접 주입되는 위험한 마약이자 상품이 된다. 이번 기획전 ‘접속’ 섹션에서 이 작품은 감각이 데이터화되어 거래되는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을 예리하게 선취한 사례이다. 영화의 핵심은 기술 그 자체보다 인간의 기억과 감각, 욕망마저 상품으로 전락한 시대를 향한 서늘한 통찰에 있다. 

관련 프로그램

종료프로그램 상세
트립 시네마: 물질, 접속, 조립
기획전

트립 시네마: 물질, 접속, 조립

상영작 20편

2026-04-08(수) ~ 2026-04-30(목)

서비스 준비중입니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