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한 해롤드 램은 캠퍼스에서 인기인이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그러나 그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고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드 C. 뉴메이어와 샘 테일러의 <신입생>은 무성영화 코미디계의 빅 쓰리 중 한 명인 해롤드 로이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에브리맨(평범한 사람)'의 성공을 꿈꾸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 로이드는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쓴 '글래시스' 캐릭터로 유명하다. 버스터 키튼의 영원한 찡그림과는 달리, 로이드는 밝고 긍정적인 미소를 지으며, 아무리 고난을 겪어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