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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전장(戰場)으로서의 스크린, 장르와 풍경 사이에서: 이만희와 한국영화의 원점

[강연] 전장(戰場)으로서의 스크린, 장르와 풍경 사이에서: 이만희와 한국영화의 원점

* 강연자: 유운성 평론가
* 일시: 6월 22일(토) 오후 4시 <원점> 상영 후
* 강연내용: 이만희는 다수의 전쟁영화를 만들기도 했지만 14년 동안 51편의 영화를 연출하면서 끊임없이 전투를 벌인 감독이기도 했다. 이때 그의 주된 전장(戰場)은 물론 스크린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를 거두는 일은 드물었고 종종 그의 영화는 그가 치른 분투의 흔적만을 간직한 채로 남았다.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만희의 영화에는 그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 증진하려 했던 것과 퇴치하려 했던 것이 종종 혼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가 한 해에 무려 열 편의 영화를 발표했던 1967년에 나온 <원점>은 한국영화를 조건화하는 풍경 속에서 그가 (검열이나 빠듯한 제작 여건 같은 외부적 요인 말고도) 맞서야 했던 대상들을 가늠해보기에 최적의 영화다. 본 강연에서는 그러한 대상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 상영 및 강연 예매 링크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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